2017 Grand Circle 여행

2020. 4. 11. 06:21Travel/아메리카

September 

Grand Canyon

이번에 그랜드 써클을 출발하는 곳은 라스베거스이다.

우리는 그 첫번 경우지인 그랜드 케년에서 텐트를 치고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았다.

이번 여행에서 그랜드캐년의 서쪽 림을 둘러 보는 것은 행운 처럼 느껴졌다.

 

West ream of Grand Canyon

도착한 날 해넘이는 그 빛이 장관이었다.

 

마지막 포인트는 Desert View Watchtower인데 이는 돌로 세워진 작은 탑이다.

Monument Valley

이 곳을 마뉴멘트 밸리라고 이름한데는 계곡 사이로 기념비처럼 서있는 바위 산들 때문인데 어찌보면 평원 같은 이곳은 침식 작용에 의해 깍여진 계곡이다. 

이 곳을 향하는 입구와 우리가 묵었던 텐트, 그리고 안쪽에 자리한 세자매 바위가 보인다.

 

붉은 땅에 자리한 메사, 토템등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여 멀리 외계나 화성과 같은 지형을 그려내거나 오래된 서부 영화의 세트장 배경을 추억하도록 만든다.

Bryce Canyon

브라이스 캐년 또한 오래된 자연의 풍화작용이 선사한 광경이다.  이곳은 계곡이기보다는 원형극장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어 캐년안에 광경을 amphitheater라고 부른다.

Bryce Canyon 가는 길

나바호 인디언들의 자취를 따라 계곡을 내려 오면 작은 계곡 옆으로 난 길에서 새로운 풍광을 만나게 된다. 

Zion NP

이곳에 정착한 몰몬교도들은 과연 시온의 모습을 이렇게 상상했을까?

내로우Narraws라고 명명된 이 곳은 이번 여행에서 꼭 가보고 걸어보고 싶은 곳이었다.

LasVeg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