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Niagara Falls
코로나 팬데믹이 아직 남아있는 7월 사람들은 자기들 방식으로 독립기념일을 기념하기 시작했고 때를 맞아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오랜만에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시 들렀다. 통행료가 거의 없는 고속도로에 있는 휴게소들은 주변 지역의 상업 정보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대개 내부가 깨끗하고 화장실등의 편의 시설 사용이 편하며 종종 그 지역에서 생산되는 특산품들을 팔기도 한다. 이곳 코버츠빌 휴게소 앞에는 언젠가 I♥NY 사인을 설치했다. 잠시 쉬는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을 공간을 제공하는 것같다. 캐나다 국경을 넘는 일은 분단지역의 경계를 넘는 거같은 삼엄한 경비를 뚫고 가는 길은 아니었다. 더구나 코로나 팬데믹이 어느 정도 약해진 무렵이라 봉쇄되었던 국경도 개방되었기 때문에 여러 질문들은 형식적인 것들이었지만 미국의..
2022.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