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의 이름만으로 가늠하기 힘든 중식당인데 TV출연이 많은 여경래 셰프가 운영하는 곳이다. 광화문 씨스퀘어 빌딩 아래 자리하고 있다. 여행이 거의 끝나는 시점에 점심을 먹었는데 런치A는 동충하초게살스프, XO팔보채, 새우 칠리소스, 콩짜장돼지안심과 꽃빵, 식사(누들&볶음밥), 그리고 후식으로 호박죽으로 구성되었다. 가장 맛있게 먹었던 게살스프에 버금가는 맛이어서 참 좋았다.

팬데믹 중에 새로 찾은 타이 음식점 To go가 가능하다. 찾아가기

요사이는 음식점들을 자주 가게 되는데 여러 나라 음식 중에서 멕시칸Mexican 음식점들을 찾는 경우가 잦다. 태풍 샌디Sandy가 지나가고 난후 북 몽클레어North Montclair에 있는 팅가Tinga에서 식구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팅가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똘띠아tortilla 칩 chips과 딮deep을 함께 내어 준다. 멕시칸음식은 주로 타코taco, 부리또burrito, 라이스rice & 빈bean등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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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YaYa Noodle과 함께 운영되는 프린스턴 초입의 음식점이다. 다른 to go 음식점이나 왠만한 음식점 보다는 맛이 좋아 프린스턴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어느때 부터인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국 인들도 기름진 중국 음식을 잘 먹지 않고 있고 식사 습관을 바꿔가고 있는 것 같다. View Larger Map

미국의 중국 음식은 대체로 짠맛이다. 자칫 입맛에 까다로운 한국 사람들에게는 때로 맛이 없게 느껴지는 중식 집들이 많은 것은 한국 사람들이 먹는 중국음식인 중화요리(이건 한국식 중국요리를 뜻하는 말이다)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곳과 마찬가지로 미국인들의 입맛에 맞추었기 때문일 것이다. 토착화된 요리는 미국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해서 아마도 중국 본토음식과는 거리가 있는 것같다. 중국 본토에서도 많은 요리들이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만다린으로 대변되는 북경식, 남쪽 지역 대표인 호남식(여기서는 후난이라고 발음한다) 그리고 잘 아는 홍콩식과 맛이 강하고 해물요리들이 많다는 사천식 요리가 다 다른 풍미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곳 야야 누들은 북경식 요리이다. Larger Map

Menlo Park Mall 에디슨에 있는 몰 View Larger Map

Quaker Bridge Mall 프린스턴에서 가장 가까운 몰 미국식 가게들이 모여있는 곳 View Larger Map

우리는 몇개의 식당엘 갈 기회가 있어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처음 간곳이 Crystal House, 그다음 Tuski House 그리고 DownTown에 있는 Wolfgang P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