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Grand Circle Tour in Covid19

2020. 10. 22. 03:11Travel/아메리카

코비드19 대감염증 중에 한 여행

코비드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무차별 침공했다. 에어본으로 알려지기 훨씬 전부터 여행은 규제되었다. 그러나 동시에 갇힌 생활에 견딜수 없는 사람들은 자신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멀고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선택했다. 우리도 그 중 하나였다.

 

 

브라이스 캐년 근교 핸리빌

그나마 최소한으로 이동을 줄이고자 첫 거점으로 선택한 곳은 유타의 핸리빌 Henriville, Utah인데 브라이스 Bryce Canyon캐년 서쪽 마을로 상점조차없는 작은 마을이다.

 

우리가 빌린 집의 주인 할아버지는 필요한 것은 곧바로 가져다 주었고 편의를 위해 아직 완전히 개방할 준비는 안됐다는  이층의 방까지 내주어 우리가 사용하는데 너무나 안락하고 쾌적하게  지낼수 있었다. 

할아버지는 벌새들을 위해 먹이통을 준비해 처마에 걸어두었는데 벌새들이 끊임없이 날아들어 먹이를 먹어 우리는 보통은 거의 볼수 없는 벌새를 아침 저녁으로 관찰할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