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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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Rocky Mountains National Park, CO
록키산맥 국립공원 Rocky Mountains National Park 록키 산의 트레일(등산로)은 대부분이 중급 이상인데 이는 록키가 높은 산이라 평지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그나마 좀 여유를 부릴수 있는 곳이 호수인데 오염될 것이 없어 물이 깨끗하고 수면에 비치는 산봉우리와 설경으로 멋이 더해진다. 에메랄드 호수Emerald Lake 트레일 우리는 콜로라도 록키에서 가장 가기 쉽고 경치가 수려한 에메랄드Emerald Lake 트레일을 선택해 올라 갔다. 스프라그 호 Sprague Lake 베어 레이크 로드로 울라 가다가 스프라그 호수에 잠시 들렀다.
2020.10.22 -
2020 Grand Lake to Trail Ridge Road in CO
콜로라도 록키산맥 국립공원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 모압에서 출발해 가야할 길이 멀어서 아침 일찍 출발해 콜로라도의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점심 요기를 마치고 록키산 국립공원으로 가려는데 국립공원 출입카드 말고도 공원 입장 티켓을 요구해 입구에서 오후 5:00까지 잡혀 있었다. 록키를 향해 가는 길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 가까이에는 아담스 폴, 아담의 폭포가 있다. 록키산맥 국립공원 도로 국립공언으로 들어서 운전한 길은 34번 도로Trail Ridge Road로 그랜드 레이크Grand Lake에서 에스티스 파크Estes Park로 가는 길이고 록키 산의 기상과 정취를 느낄수 있는 멋진 길이다. 썬댄스Sundance 산봉우리는..
2020.10.22 -
2020 Devil's Garden in Arches NP, UT
데빌스 가든 Devil's Garden 아치스 국립공원에서 2천여개가 된다는 유타의 아치형 기암들중 가장 유명한 델리키트 아치이고 두번째로 유명한 곳이 이곳 데빌스 가든일 것이다. 우리는 시간이 허락하는 대로 그 곳에 있는 몇개의 아치들을 보기로 했다. 랜드스케이프 아치 Landscape Arch 먼저 데빌스 가든Devil's Garden의 백미라고 할수 있는 랜드스케이프 아치Landscape Arch를 보았다. 작고 기다란 아치 안으로는 미식축구장이 들어갈수 있는 길이라고 한다. 아치 오른쪽 아래의 바위가 떨어져 나간 것이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고 한다. 나바호 아치와 파티션 아치 Navajo Arch & Partition Arch 랜드스케이프 아치에서 나바호Navajo Arch아치와 파티션Partit..
2020.10.22 -
2020 Canyonlands NP & Arches NP, UT
캐년랜드 Canyonlands National Park국립공원 날씨가 너무 흐려 이날은 캐년랜드 Canyonlands National Park국립공원의 니들스 오버룩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는 홀앤더락Hole 'N' The Rock과 윌슨 아치Wilson Arch가 있다. 모압에서 출발해 191번 도로 남단으로 향하고 아스팔트를 내려 30여분을 더 달려서 도착한 곳이지만 다른 캐년랜드의 오버룩과 크게 다르지 않아 조금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아치스 국립공원 Arches National Park 아치스 국립공원은 유타에서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들을 가지고 있다. 이는 때로 미국의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것이기도 한데 유타주의 자동차 번호판에서도 볼수 있는 델리키트 아치와 같은 것들이다. 공원으로 들어가 운..
2020.10.22 -
2020 La Sal Mt & Corona Arch in Moab, UT
라살 La Sal Mt 모압의 아침 하늘이 여전히 캘리포니아의 화재 연기로 뿌였다. 우리는 먼저 라살산 La Sal Mt으로 향했다. 라살은 주위의 콜로라도 고원에 3,877m의 최고봉이 자리하면서 근교에서 우뚝 솟아 있다. 그 안쪽길로 접어 들면 캐슬튼 타워Castleton Tower가 보인다. Brumley Arch 트레일 산맥의 트레일들의 강도가 높아 그나마 쉬워 보이는 작은 아치 Brumley Arch 트레일로 향했다. 계곡 아래에 자리잡은 아치를 향하는 길을 우리같은 초보들에게 결코 쉬운 것은 아니었다. 내려가는 길에 빽삑한 숲들, 재미있는 것은 이곳이 오픈 랜치로 풀을 뜯는 소들과 길을 나눠쓰는 것이다. 길에서 만나 큰 덩치의 소는 우리를 피해 산정상 방향으로 올라가 몸을 숨겼다. 코로나 아치..
2020.10.22 -
2020 Capitol Reef NP, UT
캐피탈 리프 Capitol Reef National Park공원 보다 동쪽에 있는 모압 Moab을 향해 출발했다. 지난번엔 안내소(visitor center)만 방문했던 캐피탈 리프 Capitol Reef National Park공원지만 이번에는 이곳도 좀더 안쪽으로 가서 자세히 보았다. 그랜드 워시 Grand Wash 트레일 사람들이 가장많이 선호하여 방문하는 곳이 그랜드 워시 Grand Wash 트레일이고 우리는 이 트레일을 따라 걸었다. 암벽에는 워터 로켓이라 불리는 구멍들이 가득하다. 이는 6천5백만년 지구의 표층에 물로인해 생긴 모습이다. 모압, Moab UT 저녁에 너무 늦지 않게 모압에 도착했다.
2020.10.22 -
2020 Grand Staircase-Escalante, UT
그랜드 스테어케이스 - 에스칼란테Grand Staircase-Escalante 피카부 Pee-ka-boo Slot 캐년 핸리빌에서의 일정을 마치기 하루전 우리는 피카부 Pee-ka-boo캐년에 가보기로 했다. 오프로드(Off road)로 한시간 가량을 달려 트레일이 시작되는 주차장에 도착했고 여기서 부터 걸어 한시간 가량 경사진 곳을 가파르게 내려간 후에 에스칼란테(Escalante) 강 바닥에 도착해 입구를 찾았으나 오르는 길이 가파르게 보여 되돌아 나왔다. 바로 옆에는 드라이 포크 캐년 Dry Fork Slot Canyon이 있다. 데빌스 Devil's Garden가든 점심을 먹기위해 도착한 곳은 에스칼란테 지역에 있는 데빌스 Devil's Garden가든이었다. 아름답게 느껴지는 바위의 색상에 신비..
2020.10.22 -
2020 Cedar Break National Monument, UT
씨다 브레이크 천연기념지형 Cedar Break National Monument 이날은 씨다 브레이크 천연기념지형 Cedar Break National Monument을 향해 갔는데 이곳에는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서 분지가 형성된 평야지역에 만든 작은 마을도 있고 근처에는 많은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다. 씨다 브레이크 천연기념지형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브라이스캐년의 모습과 같다. 즐비한 후두(Hoodoos) 아래로 내려가는 트레일(등산로)은 개발되지 않았고 멀리 다른 뷰포인트로 가는 트레일이 있어 그곳으로 가보았는데 생각보다 고도가 높고 길의 높낮이도 좀 굴곡이 있어 걷는 것이 힘들게 느껴졌지만 이 모든 것을 보상해 주는 것은 아름다운 풍광이었다. 해발고도 10,000피트(3,000미터)이상의 트레..
2020.10.22 -
2020 Willis Creek Slot & Bryce Canyons
윌리스 크릭 Willis Creek Slot Canyon캐년 많은 관광객이 몰리는 유명한 곳은 한번 다녀왔기때문에 이번엔 조금 사람들로 붐비는 것이 덜한 곳을 가는 것이 목표여서 20분이면 도착할 가까운 곳을 네비게이션에 찍고 출발했다. 자동차도 4x4나 갈법한 길을 한참 덜컹거린 후에 비로소 목적지 설정이 잘못된 것을 알았지만 돌아가기도 애매해 그대로 진행하여 도착한 곳은 윌리스 크릭 Willis Creek Slot Canyon캐년이었다. 사암으로된 바위들이 수천년 수만년 물에깍여 좁은 협곡을 만들었다. 우리에게 보이는 바위는 수억년의 침식작용을 견디며 켜켜이 쌓여 바위가 되고 땅으로 치솟아 오른후에 또다시 물과 바람에 깍여진 면이다. 보이는 면이 신기하기도 하고 아름답기도한데 그 세월을 견뎌낸 것이 ..
2020.10.22